매불쇼 시네마지옥-신작소개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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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작소개 <미키 17> 

 

[라이너]

원작이 에드워드 애슈턴의 SF 소설이에요 이게 원작소설

요거는 몇 개월 전에 이미 출간이 돼서...

 

이거는 SF라서 미래 시대가 배경입니다

근데 이때는 지구에 많은 변화가 생겨나고

뭐 이런 상황이에요

주인공은 미키반스라는 사람이고

로버트패틴슨이 연기를 했습니다 로버트패틴슨

그리고 아주 절친한 친구가 티모라는 친구가 있어요

티모는 스티븐연이 연기를 했어요 스티븐연

 

이렇게 됐는데 걔네들이 마카롱 사업을 하다가 망해버렸어

망해서 거액의 빚을 사채업자한테 집니다 근데 그 사채업자

굉장히 무서운 무서운 인간이에요

 

 

그러니까 어느정도냐면 이 조금이라도 상환 일자를 넘기면

어디에 있더라도 울란바토르 대초원에 있더라도 가서

잡아와가지고 전기톱으로 어디를 절단하는 그런 인간이야

 

너무너무 무서운거야

그런 사람한테 이제 거액에 사채 빚을 졌어

그럼 어떻게 해야돼요?

살 수가 없잖아 지구에선 도망갈 데가 없는거야

 

음 지구에서 안돼 지구에서 안돼 울란바토르까지 가니까

어 그래서 얘네가 우주로 가는 그 우주선에 타기로

작정을해요 그니까 도피를 하는거야 지구를 떠나는거야

지구를 떠나면 못 쫓아 오겠지

 

그래서 이 엄청 마셜이라하는 그런 어떤 정치인이 있어요

마크러팔로가 연기를 했는데 그 정치인이 얼음행성

행성을 개척하는 사업을 해 

그 개척하는 우주선에 타려고 하는 거예요 타러갔어

 

 

미키랑 타러 갔는데 문제는 뭐냐면

티모는 이것저것 재주가 있고 뭐 조종도 할 수 있고

이래서 탈 수가 있는데 미키는 자기가 뭔가 재주가 없는거야

이 우주선에 타려면 이 개척단을 타려면 뭔가 자기 능력이

있어야 되거든요

 

어 능력이 없으니까 거기에 익스팬더블이라는게 있어서

요걸 요런 지원 요소가 있어서 자기가 그거를

그냥 체크를 해버려요 나 익스팬더블 할래요 이렇게 되는데

이제 거기서부터 문제가 생기는 거죠

 

 

너 이거 뭔지는 알아? 음 뭐 제대로 읽어본 거 맞아?

하니까 얘가 그냥 얼떨떨해 읽어봤어요 읽어봤어요

아 저 알아요 그리고서 따라간 거예요

 

따라갔는데 이 익스팬더블이 뭐냐

이 익스펜더블에 지원을 하면 이 사람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기억 어떤 뭐 이 기억 있잖아요

그 모든 기억을 이 백업을 해놔 복사를해요

벽돌 같은 이 데이터 있는 거기 장치에다가 옮겨

 

그리고 자기는 그걸 기증하고 죽어 죽어야 돼

그러면 3D 프린트 같은 기계로 몸이 하나 프린트 돼서 나와

그게 '미키 2' 야!

 

걔는 그 죽을 때까지의 기억을 그대로 그 벽돌에 있는 기억이

그대로 있는 채로 새롭게 태어나는 거예요

 

 

음.. 그러면 이거를 왜 행성에서 쓰려고 하느냐

얘가 굉장히 필요해 왜 필요하냐면..

 

자 우주 행성에 도착했어요 근데 미지

아무리 열심히 연구 했어도 미지에 뭐가 있을 수 있잖아  

일단 미키를 내려보내는 거에요

"야 공기 좀 마셔봐 쭈욱 마셔봐"

그러면서 실험을 하는거야

 

거기에서 바이러스가 발견되면 그때부터 연구실에서

미키를 계속 찍어내서 백신 실험을 해요

바이러스를 주입하고 애가 막 피토하고 죽으면

백신 실험해보고 안되면 버려 다음거 프린트해

그래서 또 또 해 그 역할을 계속 하는 거야

 

그래서 이 영화 제목이 뭡니까 미키세븐틴!

열일곱 번째 미키가 나왔을 때 이제 그때쯤 되면은 이제

얼음행성을 막 이렇게 개척을 하고 있었어요

근데 이 열일곱 번째 미키는 어떤 미키냐

행성 개척단이랑 같이 가다가 바닥이 갑자기 떨어지면서

이 행성에 토착 외계인이 있거든요

그 토착 외계인 사이로 꽝 떨어져버린 그런 미키인거야 

 

 

[곽수산]  열일곱 번째 애가?

[라이너]  열일곱 번째 애가. 근데 그 외계인들이

사람의 고기를 먹는다고 알려져 있었거든요

근데 걔네들 속으로 떨어졌으니까 어떻게 생각해

죽었다 생각하죠 미키 18을 뽑았어

[곽수산]  아 본부에서는?

[라이너]  뽑았는데 문제는 미키 17이 귀환을 한 겁니다

[최욱]      와 이거 그럼.. 이 중복이네 

[라이너]  미키가 둘이야.. 여기서부터 시작되는 이야기가

미키세븐틴 봉준호 감독의 신작입니다

[최욱]     야 와.. 이 중복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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